쇼핑몰에 카드를 두고와서 집에 가는길에 카드를 찾기 위해 경유지로 쇼핑몰을 등록했다.
그랩의 기본 정책은 경유지에서 5분까지 기다려주는 것인데, 좀 더 걸릴수 있을 것 같았다.
베트남 친구가 그랩 기사님께 보낼 문구를 작성해줬다.
그 문구를 보고 기사님은 흔쾌히 ok 라고 하셨고, 오토바이에서 내리자마자 뛰는 나를 위해 ‘Please calm down’ 이라고 말해주셨다.

이 나라의 느긋함과 느슨함이 편안함으로 다가왔던 일화!




Plus,
Happy women’s day. 🤓🥂

2024-09-30 파견근무 시작, 현재 4개월차 근무중.
 
1. 문화상의 차이점

  • 언어
    • 언어 기본적으로 베트남어를 사용한다. 한국 법인과는 IT comtor(IT전문 통역사)를 통해 소통한다. 
    • 영어 소통관련해서는 영어를 잘하거나(10%) 시도하는 사람(30%) or 영어를 하지 않는 사람(50%)으로 갈리는 것 같다.
      • 즉, 우리회사 기준 약 40% 의 사람들은 영어로 소통이 된다. (comtor 미포함, 컴터는 다 잘함)
  • 호칭
    • 안 Anh , 찌 Chị 직역하면 오빠, 언니라고 부르는 언어의 특징이 있다.
    • 나이보다는 직급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중요시 여겨지는 문화가 있다. 
  • 시차
    • 한국과는 2시간의 시차가 있고, 한국이 2시간 빠르다.
    • 따라서 점심시간, 출근시간의 Gap을 생각하면 협업 근로시간이 많지는 않다. (시차를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 날짜 표기법
    • 베트남의 날짜 표기법 DD-MM-YYYY
    • 한국이 날짜를 년-월-일 의 방식으로 표기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배포하는 날짜, 회의록 작성 날짜 등 모두 한국 기준으로 작성된 부분이 있어서, 베트남 직원분들이 어렵겠다 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일관성있게 작성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2. 업무 태도

  • "함께하는 것"에 자연스럽다. 

내 팀원인지 여부에 관계 없이 문제를 공유하고,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해결방법에 대한 토론까지도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각 팀에서 리소스 등을 원인으로 문제를 숨겨서 일을 두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와같은 분위기를 잘 활용한다면 그러한 문제점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 업무 효율에 대해서 생각하는 태도는 적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은 적다. 따라서, 내가 당연히 알고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Align이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소통을 할때는 단체채널을 사용해야한다던지,..., hotfix나 sign-off 에 대응하는 자세라던지... 사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시니어분들과 소통할 때, 그들이 말하는 불문율의 룰들이 내가 생각하던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를 그라운드룰화 했던 경험이 있다. 당연히 알고있다고 생각해서 간과했던 부분이 비슷해서 이 부분도 함께 지킬수 있는 규칙으로 그라운드룰 화를 진행하고있다.
 
 
 
 
3. 업무 외 시간

  • 운동

회사에서 동아리로써 일주일에 2번 운동시간이 있다. 배드민턴 / 풋살을 진행한다. 구장 대여금, 유니폼은 참가자가 일정인원을 넘어가면 회사에서 지원을 해준다. 가족 및 애인을 동행하여 같이 즐기기도 한다. 함께 하는 것에 익숙한 맥락으로 다같이 하는 것에 어색함이 없다.
 

  • Company trip.

일년에 한 번은 회사주도로 단체 여행을 간다. 올해의 경우 12월 초에 2박 3일 코스로 나짱(나트랑)-깜란 코스로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워크샵 1박 2일로 가는 것도 별로 안좋아했을텐데, 3일 동안 회사 인원들과 진짜 관광과 화합을 목적으로 여행에 다녀온다는게 신기했다. 저녁에 장기자랑도 하고, 술도 엄청 마신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컴패니 트립을 위해 제작한 사명이 박힌 티셔츠도 평소에 넘 잘 입고 다닌다. 
 
 
 
 
4. 해외 법인 생활을 하며 배운 점

  • 기준을 갖는 것

셋업 단계에서는 메인이 되는 법인이 key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날짜 쓰는 방법도 다른 서로가 어떤 문화와 규칙을 메인으로 조직을 셋업할건지가 중요하며, 한국법인을 본사로 두고있다면 한국법인에서 이 key를 가지고 가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조직원들은 너무나 헷갈리는 환경속에서 업무를 하게될터... 물론 이에 맞는 평가제도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 이다.
 

  • 빠른 문제 해결과 컨텍포인트

현재 100명 규모의 조직으로 운영되면서 현 시점에서의 보고 체계나 운영방식에 대해 배운점이 많이 있다. 특히 대표님을 보고 많이 배웠는데, 리더로서 본인이 해결해야할 부분, 구성원 스스로가 해결해야할 부분에 대해 명료한 인식과 행동을 보여주실 때가 인상 깊다. 특히, 구성원들께 요청하는 부분은 컨텍포인트를 알고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라서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한 컨텍포인트 파악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나도 현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정의해서 리포트하는 역할을 잘 해야겠다.
 
 
5. 앞으로 고민이 더 필요한 지점들.

  • turnkey / non-turnkey 프로젝트들 잘~ 시작하고, 잘~ 운영하기 전략들
  •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잘하기. 내 능력화!!
  • 시차를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

 
사실 공통점도 많이 있는데, 적다보니 차이점만 적은 것 같기도하다.
다음은 어떤 문제들이 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했으며, 어떻게 해결해나가고 있는지를 정리하겠다.
 
최고의 조직 이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남은 기간도 숲의 관점에서 회사를 바라볼 수 있기를!!
2025년도 화이팅..!

음주코딩 🥴 with 트레이더조 망고와인

요거 맛있당....

맛은 피치맛과 망고맛 두가지! 개인적으로는 피치맛이 더 맛있다.

트레이더조에서 4개 묶음으로 파는데, 원래 화이트 와인을 잘 못마시는 나 ( 화이트 와인 잘못마시면 위 아픔 ..ㅜㅡㅜ )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도수는_8도  #스파클링_화이트_와인 #캔와인

https://www.traderjoes.com/FearlessFlyer/Article/5336

 

Simpler Wines Mango

March 9, 2020—Fearlessly Archived—Still a fun read; price & availability may have changed. For those not in on the buzz, our Simpler Wines four-packs of sparkling wine have...

www.traderjoes.com

 

 

 

베이킹 🍞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내가 만든 에그 타르트

재료는

타르트 반죽 : 밀가루, 버터

커스터드 : 달걀 노른자, 설탕, 바닐라 엑스트렉, 전분가루

 

원래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유투브에서 간단한 에그타르트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었다. 

결과는 성공! 처음 만들었을 때는 페스츄리 느낌의 타르트지가 나왔는데, 이번엔 약간 쿠키같은 느낌이 나왔다.

뭐 다 맛있움 ~ ! 

 

에그타르트는 Egg Yolk 만 쓰니까 Egg White 를 쓰는 쿠키도 만들어야 쿠킹이 끝난다 ...!

 

#쿼런틴_취미생활 #베이킹 #에그타르트 🥚

 

 

 

 

Jelly Belly 본사

젤리밸리 본사에 다녀왔다.

ㅋㅋ Jelly Belly 젤리 별로 안좋아해성, 젤리는 안사고 물건만 샀당!  귀여운 마스코트 젤리가 미국국기를 들고있는 뱃지!

캘리포니아 모양의 케이스에 들어있는 젤리는 탐났으나, 12.99달러여서 보기만하고 내려놨다...ㅜㅡㅜ(미국 물가....)

어차피 우리집 가져가도 아무도 안먹었을거야.... 힝

 

나는 진한 색감을 좋아해서, 건물자체가 메인컬러인 빨간색,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있는다는 것 자체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미국에 있으면서 항상 신기한건 본사들이 있다는 것 ㅋㅋㅋ 무려 본사

 

원래는 투어도 시켜준다던데, 코로나때문에 취소된 것 같았다.!! 아쉽지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

 

#JellyBelly #젤리밸리본사 #여기는_캘리포니아

 

https://www.jellybelly.com/california-factory

 

California Factory

California Factory | Jelly Belly Candy Company Skip to main content Skip to main content Home / california-factory CANDYPALOOZA - SEPTEMBER 24 th & 25 th --> California Factory: Fairfield Free Self-Guided Factory Tours The Bay Area’s sweetest factory tou

www.jellybelly.com

 

 

Denny's

항상 길가면서 보기만 했던 Denny's 에 가봤다.

 

내가 주문한건 베이컨 아보카도 버거,

프렌치프라이 맛있었고, (비주얼이 좋은) 버거의 맛은 별로였다.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치즈는 조리된 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말라있었고, 아보카도는 덜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했는지... 조금 아삭했다,...

너무해!!!!!!!

 

나는 레몬에이드를 시켰지만, 친구꺼 한 입 먹어본 딸기밀크쉐이크 맛있더랑!

아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 미국가게들 음식 양이 너무 많다... 너어무많아아ㅏㅏ

 

#데니스 #데니스는_밀크쉐이크 #재방문의사_없음 #밀크쉐이크테이크아웃만할거야!!!

 

Tahoe

타호에서 카약타기 ~ 끙차끙차

한 시간에 인 당 16달러였다. 멀리가면 배타고 네바다주 가볼 수 있다 ㅋㅋ

 

#배타고 #네바다 #타호카약

애플워치 5 GPS 모델

가격 : 택스 미포함 299 달러 ( 포함하면 330달러 정도 ! 원래는 399달러인데, 할인할때 샀다. 299까지는 종종 할인함 )

 

장점 5가지

1) 일정관리 - 보통 시리페이스 사용

  • 시리페이스 장점 : 완벽한 일정관리 가능

  • 애플 캘린더와 연동되어 일정 시간, 제목, 주최자, 장소등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 꿀팁 ! 애플 캘린더는 구글 계정과도 연동되기때문에, 회사 계정을 연결해놓으면 회의등 일정을 잊지않고 참여할 수 있다.

 

시리페이스 / 캘리포니아 페이스

 

 

2) 애플페이 -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

  • 한국은 지원 안됨. 😢

  • 프로세스 : 디지털 크라운 밑에 있는 버튼 더블 클릭 -> 애플 페이 화면 등장 -> 카드 단말기에 탭 -> 끝!

  • 하지만, 카드 단말기에 따라 애플페이가 지원되지 않는 회사도 있으니 결제전에 확인하기!

 

3) 수면 측정 - 현재는 서드파티지만, 이번 wwdc에서 기본 수면측정 기능 준다고 했다

  • 하단에 애플워치 관련 wwdc 자료 참고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앱은 "AutoSleep"이라는 유료앱이고,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수면측정 어플중 유일하게 구독방식이 아닌 앱구매 방식 (가격은 약 5900원 정도 였던 듯 ) 

    사용 후기는 별 5개 ⭐️⭐️⭐️⭐️⭐️ (개인적으로 메인 UI 도 매우 맘에 든다 ! 직관적 ! ) 

 

 

4) 아이폰 찾기 - 엄청나게 편리함

  • 애플워치 사용자의 100% 가 아이폰 사용자일테니 진짜 이 기능 최고다( 애플워치가 다른 기계랑은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100퍼센트 )

  • 살 땐 모르고있었던 기능인데, 진짜 엄청나게 편리하다.

    평소에 나는 핸드폰을 백팩에 넣어버리곤 하며, 자주 잃어버리기 때문

  • 프로세스 : 화면올려서 아이폰 찾기 버튼 누르기 -> 아이폰에서 띠로롱 띠로롱 -> 찾았다!

 

 

5) 음악에 대한 리모컨

  • 음악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 내는 소리를 모두 인식하는 듯 하다.

  • 리모컨에서 지원하는 기능 : 볼륨 조절 , 이전 혹은 다음 곡 재생 가능 (에어팟으로도 되긴 하지만)

  • 애플뮤직이랑 썼을 때 가장 호환성 (?, 노래 목록 보여주기 등 ) 이 좋았던 것 같긴 한데, Youtube 뮤직을 쓰고 있는 지금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음악 재생시 메인 시리페이스와 현재 재생중 앱

 

 

작지만 있어서 소중한 기능들

  • 타이머 with siri (by, 시리야 or 디지털 크라운)

  • 전화 가능 (마찬가지로 언택트시대에 최적화, 마트갔을때 유용하당 )

  • 나이키런 (조깅할 때 굳)

  • 카메라 리모컨 기능

  • 기타 - 어플관련 ( 물, 음악찾기, 길찾기 )

 

 

 

2020 WWDC 애플워치에 대한 정보 

▼▼▼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0/06/watchos-7-adds-significant-personalization-health-and-fitness-features-to-apple-watch/

Apple은 오늘 Apple Watch를 위한 watchOS 7을 선공개 했다

Apple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진보한 스마트워치에 강화된 맞춤화 도구와 새로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추가하는 watchOS 7을 선공개 했다.

www.apple.com

 

 

 

 

단점 3가지

  • 기존에 , 아이패드, 아이폰의 연동성을 맛봐서인지, 아이폰만을 위한 리모컨역할 (나머지와는 연결안됨) 하는 애플워치가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다.
  • 터치감이 안익숙하다 (아무래도 40mm 화면이 작다보니 그런듯)
  • 줄이너무비싸…. 기본 줄로 살아가는 중

 

 +++ 단점 추가
배터리를 하루에 한 번 충전해줘야한다.
충전을 위해 루틴대로 살게된다는 장점이라고 볼 수 도........ 나는 항상 저녁 사워때 충전하고, 수면 측정을 위해 워치를 차고 잠든다..!

안녕하세요 ~ 음메하 양하입니다!!

 

 

저는 지금 J1 비자로 샌프란시스코에 인턴을 와있고,

 

J1인턴이 월급을 받기위해서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SSN(Social Security Number)이 필요합니다!! 

 

원래는 미국에 도착 후 일주일정도 지나고,

 

직접 Social Security Office 에 방문해서 신청하지만, 

 

현재 카운티 QUARANTINE 기간에는 오피스도 문을 열지 않고, 꼭 필요한 외출이외에는 삼가해야하기 때문에

 

우편✉︎ 으로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필요한 서류 

 

1. I-94

2. DS2019
3. Sponsor Letter from employer 

(TIPP로 대체했습니다)
4. passport 
5. J-1 Visa
6. 소설번호 신청서

7. 주소와 전화번호가 담긴 letter

Certified Mail Address: 1059 1st St, Gilroy, CA 95020
Tel: 1-877-452-4198


I-94 의 경우 구글에 검색하고 정보를 기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들을 다 챙기고,

 

US postal service
US postal service info

 

우체국에 도착했습니다!!

 

우체국 운영시간 확인하세용~

 

 

 

우체국 내부

 

 

모두가 "6피트 룰"을 지키기 위해 바닥에 6피트 간격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고, 

 

직원분들과 만나는 창구같은 곳에는 투명 가림막이 있었습니다.

 

3주 전보다는 확실히 마스크를 쓴 사람이 늘었지만,

 

미국 코로나가 매우매우 심각한 것 같습니다 😭

 

priority mail
certified mail

 

위에 말씀 드린 서류들은 진짜 매우매우(x10000)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priority + certified 메일로 보냈습니다.

 

 가격은 $7.75(priority) + $3.55(certified)  = $11.30 입니다

 

매우 비싸네용.. 한국은 익일특급이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서류를 돌려줄 때도 마찬가지로 메일로 주는 데, priority 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reject 당하지 않고, 한 번에 무사히 SSN 을 발급받을 수 있길 바라며!!!

 

포스팅 끝,@

〰️

SSN 을 처음 발급받는 사람은 in person 으로 행정처리를 해야하나봅니다. 3주가까이 서류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방문해야한다고하네요!
무작정 방문하는 것이 아닌, 예약후 방문해야합니다!!

 

착륙 직전!!!!

 

 

오마이갓,,, 와버렸따 오고말았다 USA...★

미국 국적기로 보이는 비행기가 눈앞에 딱!!!

 

날씨 미쳤나구,,,,, 너무 좋다궁 ㅜㅜㅜㅜ

 

 

 

 

 

Welcome to San francisco ( feat, 유나링)
샌프란시스코 공항 입국장 내부

 

 

Welcome to San Francisco

약 1년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던 그 공항

 

여행의 끝을 아쉬워하며,

 

한편으로는 다시 오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여기 왔따ㅜㅜㅜㅜ!!

 

뭐하러?????

 

 인턴하러!!!!!!!!!!(오예~ 쏘리질렁)


 

 

 

 

 

 

밥 먹으러 가자!!! 

 

 

메뉴판 && 치킨텐더와 팬케이크 
팬케이크 집 IHOP! 뜻이 뭐였더라 대충 '굉장히 맛있는 팬케이크집' 정도의 의미였던거같운뎅

 

 

 

IHOP 팬케이크 전문점!

 

여기 음식 엄청 짜당,,,

 

"나는 과연 미국에서 빵만 먹으며 살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ㅋㅋ

 

내가 먹었던 음식은 치킨텐더와 팬케이크!!

 

팬케이크 전문점 답게, 시럽만 4종류나 있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무한리필이었다!!

 

무한 리필이라는 의미를 "마르지 않는 주전자"라고 표현한 것이 인상깊었다 ㅋㅋ

 

 

빨대를 갖다주시기로 하셨는데, 안주셔서 컵에 입을대고 마시려다가 

 

여기사람들은 컵에 입을 잘 대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당에서 단체로 식기세척기로 씻는 것이 그렇게 깨끗하게 생각되지 않는대나~

 

 

 

 

 

 


 

 

도착하자마자 카운티 격리 명령이 내려왔다.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다음주 부터 당장 근무 시작인데 어떻게 될 것인가

🤯

 

다르게 생각하면!!!

 

하마터면 입국도 못했을 뻔 했는데, 정말정말정말 다행이야 :)

 

지금 너무 행복해 ( 미국 생활 1달차 양하가~ )

 

항상 운이 좋은 내가 첫 날 미국에서 본 무지개 🌈

 

 

 
 
안녕하세요 :) 양하입니다~
 
오늘은 J1 비자 발급과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을 참가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겪은 J1 비자 발급과정을 이야기해보려고해요~~ 
 
3가지 step 입니다! 
 

따라오시죠~~ follow me~

 

ICT 프로젝트 인턴십 7기 오티 사진 

출처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롱~


❤️🧡💛
 

최종 매칭 결과 메일

 
다시봐도 감격스러운 최종 매칭 결과 메일이네요 ~ ~🥰
 
최종 매칭이 완료되면, 프로그램에 합격한 것이고, 이 때 부터 약 한 달 후의 출국을 위한 빠른 여정이 시작됩니다.
 
스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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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인트락스 ( intrax - 스폰서기관 ) 전화인터뷰  📞

미 대사관 전화 인터뷰 안내 메일

스폰서 기관의 지원을 받기 전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위한 절차에요 :)
 


1. 미국 인턴십의 목적
2. 현재 지원자의 상태 (학력, 전공 등)
3. 호스트 회사 및 인턴십 예정 직무
4. 미국에 가본 적 있는지 
5.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 ( Java, c, c++, Javascript 등 )


 
저는 이렇게 5가지 질문을 물어봤어요! 
 
해외 체류 전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안물어봤어요.
 
인터뷰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지양해야하지만, 
 
너무 어렵게도 느끼지 않아도 되는 게,
 
인터뷰가 끝나고나서 인터뷰해주신 분께서 
 
"너 영어 괜찮게 잘 하니까, 너무 기죽지말고 말 잘해!!"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셨어요!! 감동 ☺️
 


STEP 2

인트락스 OT

 

( step 에 포함시키기 민망한 스폰서 기관의 OT이긴하지만 😅)
 
 

인트락스 OT

 
인트락스 사전 OT3/3 () 오전 10 30
내 생일에 서울갔다왔지모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22 한신인터밸리24
 
 
준비해야할 서류가 굉장히 굉장히 많은데, 서류 한 번 훑어서 함께 확인해주시고,
 
DS-160
DS-2019
TIPP(DS-7002)
 
필수 서류에 대한 정보 기입이 알맞게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STEP 3

미대사관 인터뷰 🇺🇸

 

미 대사관 인터뷰 안내 메일


인트락스 OT 이틀 후인 3월 5일에 미대사관 인터뷰가 진행되었어요. 
 

미대사관 입구 사진

 
저는 오전 8시에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15분 전쯤 도착해서 입구에서 여권과 예약증을 확인 받고 입장합니다.
 
입장하고나서는 스캐너에 가방을 넣고, 휴대폰을 맡깁니다!! 
 
번호가 써져있는 명찰을 주시는 데, 휴대폰을 돌려받을 때 필요한 번호표에요!!
 
한 사람당 한 전자기기만 맡길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입장 가능 전자기기 안내

 
 
내부에 들어가서는 사실은 선착순이에요.
 
시간을 예약하는 이유는 특정 시간대에 사람이 붐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 )
 
🌟꿀팁 : 인터뷰는 최대한 일찍 잡는게, 가장 조금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미대사관 생김새 ~

 
계단을 올라가면 서류정리를 순서대로 한 번 해주시고, 인터뷰 예약증을 한 번 확인한 후 
 
줄을 다시 서고, 표시된 곳에서 기다리던 대사관과의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계속 줄서있었는데 대사관들이 8시 35분쯤 부터 인터뷰를 시작하더라구요!!😅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하는데, 통역사분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봤어요!
 
필요한 질문들에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자신감내 직무와 나에 대해 내가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맡게 될 직무가 유사해야해요!!
 
 
 
질문은 비교적 간단했는데요. 제 경우에는 
 


1. 학교에서 하고있는 공부가 무엇인지? ( 학과 )
2. 호스트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3. 인턴가서 어떤 직무를 맡는지?
 
 


아니 정말 되게되게 긴장하고 있었는데, 질문이 저게 다였어요 ㅋㅋㅋ
 
믿기지가 않아서 "끝난거야??" 라고 물어봤는데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납세증명서, 재정보증인 소득 증명서 등 필수서류도 다 준비해갔는데 안봤답니다...
 
하지만, 필수 서류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대사관 가기 전 서류확인은 필수 !!!!
 
J1 비자 발급의 경우, 여권에 비자를 찍어줘야하기 때문에 여권을 돌려받지 않아요!! 
 
돌려받지 않았다면 성공입니다 ㅋㅋ ( 야호 🥰)
 
등록한 배송지로 추후에 여권이 배송됩니다!!!
 
 
 
 
인터뷰 질문의 경우에는,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8명도 따로 진행했는데, 딱 저정도 질문을 하고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허무했지만, 비자 인터뷰도 무사히 완료!!!
 
부모님도 함께 긴장하고 계셨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정말 출국만 남았습니다 ( 소리 질러~~ ✈️)
 
 
 


 
사실 저는 매사에 긴장을 잘 안하는 타입이고 자유여행도 가끔 다니는 편인데
 
멀리 외국에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오랜 기간동안 생활을 한다는 게
 
기대반 걱정반!(사실 걱정이70% ㅋㅋ) 걱정이 되더라구요.
 
 
잠을 잘 못자는 사람이 아닌데, 긴장해서 잠도 잘 안올 정도였으니까요~~
 
코로나때문에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도 많이 지쳤던 것 같아요 
 
어쨌든, 비자 무사히 잘 받았고, 무사히 잘 도착했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인턴생활 하고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당 ㅎㅎ
 


도움이 되셨나요?! 🧐
 
 준비하고 계시는 대사관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출국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숨다~~
 
안뇨옹~! 👋👋

 

안녕하세요 :) 음메하 ~ 양하입니당나귀~🐴(ㅋㅋㅋ)

 

오늘은 ICT 학점연계 인턴십 면접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발을 거쳐 이 후 프로그램 내 선발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다녀오세용!!!

 

♥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톺아보기!!!! ♥ (프로그램소개부터 선발과정까지)

 

 

 

 

그래서 오늘은 아래 두 가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교내 면접은 어떻게 시행되었는지?

2. 서류면접후 진행된 기업별 개별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3.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1. 교내 면접은 어떻게 시행되었나요?

 

 

환경

 

면접관 3인 ( 영어면접 담당 1인 + 기술 면접 담당 2인 )

 

면접관 분 께서는 제 국문/영문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자기소개서 포함 내용]

 

기본 인적사항 
학력사항 :
대학명, 전공, 학년, 평균학점, 전공평균학점, 상태

보유기술 : 보유한 IT/SW 관련 기술(JAVA, HTML 등) 및 수준, 획득한 공인인증자격 내역 기재

언어수준 : 보유한 영어 구사 수준, 획득한 공인영어인증시험 내역 기재

기타 특이사항 : 수상경력, 인턴경력 등 기타 관련활동사항 기재

 

 

 

질문

 

- 1분 자기소개 진행

 

-  수상내역이 있는데, 어떤 대회이며 어떤 제품을 개발했고,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 수업들은 과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언어에 비해 갖는 강점 

 

- 영어질문 : 실리콘 밸리에 가서 인턴십프로그램을 하게되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가장 크게 겪게될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지?

 

 

면접후 아쉬웠던 점 회고

 

 

기술 면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기술 위주의 면접이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았지만 기술 전문가 두 분이 계셔서 확실한 기술 지식이 아니면 섣불리 대답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대답을 못한 것일테니 진짜 잘 알고 대답하는 것, 잘 알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해야하는지 혹은 프로젝트로 실전공부를 해야하는지

그 사이에서 매우매우매우매우( * 1000 )고민이 됩니다. 근데 아직도 고민중..(ㅋㅋ) 

 

최소한 내가 쓰는 언어를 그냥 쓰는 것도 좋지만, 다른 언어와 비교해서 갖는 특징을 알고 사용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그리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서는 개념적인 정의와 특징저도는 머리속에 넣어두고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기초부터 튼튼히 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매우 뼈져리게 느꼈어요 (ㅠㅡㅠ)

 


 

2. 서류면접후 진행된 기업별 개별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환경

 

Skype로 화상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본 methinks technologies의 경우 대표님 한 분 께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약 30분간 진행되었고,

 

대표님이 한국인이셔서 한국어 면접 절반, 영어 면접 절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 자기소개

 

- 회사의 웹페이지를 봐본적이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 상당히 길었어요!!

 

- 공부를 하면서(프로젝트 진행중에) 모르는 것이 생기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 취미

저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하셨답니다.

 

- (...)

기억이 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메모하는 습관(ㅜㅡㅜ)

 

면접후 회고

 

사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영어면접때도 떠듬떠듬 이야기했고, 

질문을 위해 저에게 주신 시간이 7분정도 되었는데,

전체 면접이 30분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저에게 주어진 질문시간이 너무 길어서 "아 망했다" 싶었습니다.

 

제가 조사했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그리고 사용하는 기술 (Node.js, webRTC)에 대해 제가 보고 들은 내용으로 

진짜 열심히 궁금했던 점에서 질문했고, 이 부분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전남대학교에서 에코노베이션이라는 동아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동아리에서 격주로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는데, 

그 때 알게된 기술이 webRTC라는 영상처리 기술이었습니다.

깊게는 알지 못하지만, 평소에 그냥 넘기지 않고 열심히 발표를 들으며

메모하며 질문하는 습관을 가진 것이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일단 준비할수있는대로 다 준비해가세욬ㅋㅋㅋㅋ 그게 답인듯

 

포인트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지겠죵!!


[1] 내가 가고자하는 기업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지

[2] 나는 어떤 기술을 가지고있는 어떤 사람인지


이 두 가지를 파악하고 자신감있는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겁먹지 말아요!! 우리 잘해서 여기까지 온거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 후에 잘 본 면접이라고 생각되는 면접은 

 

제가 준비해간 내용을 준비한 질문이 아닌 다른 질문에 유연하게 대답하고 나왔을 때 였습니다. 

 

그 때는 저에 대한 확신 이있었기 때문에 질문에도 자신감있게 대답할 수 있었고,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에도 장점으로 방어가 가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제가 IT분야에서 겪은 대부분의 면접에서는 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와 기술에 대한 질문이 주로 많았고,

 

이를 위해서는

 

프로젝트 경험등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나를 알아야 질문에 요리조리 답할수 있으니까요~~!!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

 

 

 

 

면접이 끝났다 얏호!!! 이제 비자받으러 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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