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양하입니다~
오늘은 J1 비자 발급과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을 참가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겪은 J1 비자 발급과정을 이야기해보려고해요~~
총 3가지 step 입니다!
따라오시죠~~ follow me~

출처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롱~
❤️🧡💛

다시봐도 감격스러운 최종 매칭 결과 메일이네요 ~ ~🥰
최종 매칭이 완료되면, 프로그램에 합격한 것이고, 이 때 부터 약 한 달 후의 출국을 위한 빠른 여정이 시작됩니다.
스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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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인트락스 ( intrax - 스폰서기관 ) 전화인터뷰 📞

스폰서 기관의 지원을 받기 전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위한 절차에요 :)
1. 미국 인턴십의 목적
2. 현재 지원자의 상태 (학력, 전공 등)
3. 호스트 회사 및 인턴십 예정 직무
4. 미국에 가본 적 있는지
5.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 ( Java, c, c++, Javascript 등 )
저는 이렇게 5가지 질문을 물어봤어요!
해외 체류 전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안물어봤어요.
인터뷰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지양해야하지만,
너무 어렵게도 느끼지 않아도 되는 게,
인터뷰가 끝나고나서 인터뷰해주신 분께서
"너 영어 괜찮게 잘 하니까, 너무 기죽지말고 말 잘해!!"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셨어요!! 감동 ☺️
STEP 2
인트락스 OT
( step 에 포함시키기 민망한 스폰서 기관의 OT이긴하지만 😅)

인트락스 사전 OT: 3/3 (화) 오전 10시 30분내 생일에 서울갔다왔지모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22 한신인터밸리24
준비해야할 서류가 굉장히 굉장히 많은데, 서류 한 번 훑어서 함께 확인해주시고,
DS-160
DS-2019
TIPP(DS-7002) 등
필수 서류에 대한 정보 기입이 알맞게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STEP 3
미대사관 인터뷰 🇺🇸

인트락스 OT 이틀 후인 3월 5일에 미대사관 인터뷰가 진행되었어요.

저는 오전 8시에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15분 전쯤 도착해서 입구에서 여권과 예약증을 확인 받고 입장합니다.
입장하고나서는 스캐너에 가방을 넣고, 휴대폰을 맡깁니다!!
번호가 써져있는 명찰을 주시는 데, 휴대폰을 돌려받을 때 필요한 번호표에요!!
한 사람당 한 전자기기만 맡길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내부에 들어가서는 사실은 선착순이에요.
시간을 예약하는 이유는 특정 시간대에 사람이 붐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 )
🌟꿀팁 : 인터뷰는 최대한 일찍 잡는게, 가장 조금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계단을 올라가면 서류정리를 순서대로 한 번 해주시고, 인터뷰 예약증을 한 번 확인한 후
줄을 다시 서고, 표시된 곳에서 기다리던 대사관과의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계속 줄서있었는데 대사관들이 8시 35분쯤 부터 인터뷰를 시작하더라구요!!😅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하는데, 통역사분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봤어요!
필요한 질문들에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자신감과 내 직무와 나에 대해 내가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맡게 될 직무가 유사해야해요!!
질문은 비교적 간단했는데요. 제 경우에는
1. 학교에서 하고있는 공부가 무엇인지? ( 학과 )
2. 호스트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3. 인턴가서 어떤 직무를 맡는지?
아니 정말 되게되게 긴장하고 있었는데, 질문이 저게 다였어요 ㅋㅋㅋ
믿기지가 않아서 "끝난거야??" 라고 물어봤는데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납세증명서, 재정보증인 소득 증명서 등 필수서류도 다 준비해갔는데 안봤답니다...
하지만, 필수 서류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대사관 가기 전 서류확인은 필수 !!!!
J1 비자 발급의 경우, 여권에 비자를 찍어줘야하기 때문에 여권을 돌려받지 않아요!!
돌려받지 않았다면 성공입니다 ㅋㅋ ( 야호 🥰)
등록한 배송지로 추후에 여권이 배송됩니다!!!
인터뷰 질문의 경우에는,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8명도 따로 진행했는데, 딱 저정도 질문을 하고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허무했지만, 비자 인터뷰도 무사히 완료!!!
부모님도 함께 긴장하고 계셨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정말 출국만 남았습니다 ( 소리 질러~~ ✈️)
사실 저는 매사에 긴장을 잘 안하는 타입이고 자유여행도 가끔 다니는 편인데
멀리 외국에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오랜 기간동안 생활을 한다는 게
기대반 걱정반!(사실 걱정이70% ㅋㅋ) 걱정이 되더라구요.
잠을 잘 못자는 사람이 아닌데, 긴장해서 잠도 잘 안올 정도였으니까요~~
코로나때문에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도 많이 지쳤던 것 같아요
어쨌든, 비자 무사히 잘 받았고, 무사히 잘 도착했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인턴생활 하고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당 ㅎㅎ
도움이 되셨나요?! 🧐
준비하고 계시는 대사관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출국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숨다~~
안뇨옹~! 👋👋
'1) 끄적끄적 경험 일기장 😝 >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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